'무한 애정'...한화 삼남 김동선 주도한 ‘파이브가이즈’ 개점 ‘임박’
김동선 본부장, “도입됩니다!!! #무료땅콩”... SNS 질문에 직접 답하기도 에프지코리아,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 유지’" "현지 맛, 서비스 최대한 유지하겠다"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강남 1호점의 운영에 돌입한다.
'파이브가이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공들여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앞서 ‘땅콩 무한 리필’ 서비스 제공 여부에 대한 질문에 직접 인스타그램에 답변하는 등 ‘파이브가이즈’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파이브가이즈’의 한국 사업을 맡은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에프지코리아(FG Korea)는 오는 26일 강남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이 지점을 필두로 향후 5년 내 매장을 15곳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사업권을 위해 별도로 설립된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로 1981년생의 젊은 경영자인 오민우 대표가 에프지코리아의 경영진 자리에 올랐다. 또한 전형훈(1980년생)과 서종원(1973년생) 사내이사가 각자의 자리를 맡았다.
이처럼 에프지코리아는 별도의 경영진이 있음에도 파이브가이즈의 사업권 유치부터 매장 개설 및 경영방침 등, 실질적으론 김승연 한화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본부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계에서는 지난 3월 상장한 한화갤러리아에 ‘파이브가이즈’가 눈에 띄는 첫 발돋움이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이 모이기도 했다.
실제로 김 본부장은 ‘파이브가이즈’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공식적으로 드러내왔다.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도입 전부터 김 본부장은 직접 홍콩 현장 실습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엔 일각에서 국내 파이브가이즈에서도 해외 본점처럼 무료 땅콩을 제공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제기됐다. 김 본부장은 이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도입됩니다!!! #무료땅콩”이라고 직접 답하기도 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파이브가이즈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 유지’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본래 ‘파이브가이즈’가 미국 현지에서 제공해오던 조리법과 맛, 서비스 등을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에서는 고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여러 가지 토핑을 조합해 ‘나만의 버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프지코리아는 22일 <녹색경제신문>에 “파이브가이즈는 개인의 입맛을 반영한 자신만의 버거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맛과 경험적인 점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