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매출 13조원 돌파…재출시한 인도는 1위
재출시한 인도는 양대 스토어 다운로드, 매출 모두 1위 기록 중
모바일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는 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매출이 100억 달러(약 13조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매출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인도 서비스가 다시 시작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놀라운 기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서타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18년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이는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화평정영’을 포함한 것이라고 밝혔다. 센서타워의 분석에 의하면 최근 2년간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위를 기록했다. 슈팅 장르에서는 1위로 2위를 차지한 ‘프리 파이어’와는 약 3배가 넘는 격차를 보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 앱스토어가 60%를 차지했고 미국이 10.7%, 일본이 3.7%, 한국은 1.6%를 차지했다. 또한 2년간 주요국가별 매출 순위로는 중국에서 2위, 미국 24위, 일본 52위에 랭크됐다. 슈팅 게임 장르만으로는 중국 1위, 미국 3위, 일본 2위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순위는 인도가 1위를 차지했다. 인도는 21.8%를 차지하며 중국의 14.3%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크래프톤에게 인도 시장이 중요한 이유다.
센서타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모바일 게임 매출 중 87%를 차지했고 텐센트는 26%의 비중을 차지한 ‘왕자영요’에 이어 21%를 차지하며 텐센트의 주요 수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인도에서 서비스를 재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재출시 이후 양대 스토어에서 다운로드와 매출순위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과거의 인기를 되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