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0만원대 가성비폰’ 갤럭시A34 출격...전작과 비교해보니
-화면 더 커지고 후면 카메라 스펙 개선, 색상은 4가지로 확대 -메모리·배터리·전면 카메라·방수/방진(IP67) 등은 전작과 동일
삼성전자가 가성비폰 유저를 겨냥한 40만원대 A시리즈 신제품 ‘갤럭시A34’를 시중에 내놓는다.
30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갤럭시A34의 전작 대비 개선된 점으로는 커진 화면과 후면 카메라 성능 향상 등이 주로 꼽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하드웨어적으로는 대화면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점이 이번 신제품의 큰 강점”이라며,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면에 탑재된 3개 카메라 스펙도 좋아졌으며 ‘AI 지우개’, ‘사진 리마스터’ 등 최신 소프트웨어 기능도 지원된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에 따르면 갤럭시A32의 스크린은 6.6형(166.5mm)의 대화면으로, 지난해와 그 전해 각각 출시됐던 A33·A32(6.4형, 162.1mm) 대비 늘어났다. 화면 주사율 또한 프리미엄급인 갤럭시S23 시리즈와 동일한 120Hz가 지원된다.
후면 카메라 성능도 향상됐다. 총 3개의 렌즈가 장착됐는데,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함께 탑재됐다.
전작인 A33의 경우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동일하게 지원됐지만, 접사 카메라는 200만 화소에 그쳤다.
이번 신규 모델에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는 제외됐다. 사실상 스마트폰에서 심도 카메라는 전체 촬영 품질을 높이는 데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색상도 기존 3가지에서 4가지로 확대됐다. A33에서는 어썸 블루·블랙·화이트 색상이 지원됐지만, 이번 A34에는 어썸 실버를 비롯해 인기 색상으로 꼽히는 그라파이프, 바이올렛, 라임 등이 추가됐다.
이외에 내장 메모리(128GB)와 외장 메모리(1TB, 마이크로 SD 별매), 배터리(5000mAh), 고속충전(최대 25W), 방수·방진(IP67) 등은 전작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가격도 인상 없이 49만 94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한편, 갤럭시A34의 정식 출시일은 내일(31일)이다. 삼성은 해당 신규 모델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윌라 오디오북’ 2개월 무료 체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