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화통일, 국가부도 막아야 한다."

허평환 국민행복당 (가칭) 대표 경남도당 창당대회서 역설

2011-09-29     정우택

국민행복당(가칭)창당준비위원회 허평환 대표는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한국산업공단 내 동남전시관에서 내외 귀빈과 당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한 선진 통일 대한민국 건설” 을 목표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위원장에 이성록씨(창사련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허평환 대표는 격려사에서 "부패 온상인 지방자치제도와 북한 추종세력 양성 온상의 교육자치제도와 썩은 정치인들의 양성소인 경상도 한나라당, 전라도 민주당 양당 정치 형태를 바꾸지 않는 한 재정 파탄에 의한 국가부도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허평환 대표는 이어 "우리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북한에게 적화통일 될 수밖에 없다." 고 경고하면서 "국가부도를 막고 대한민국 주도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에 의한 남북평화통일을 이루어 우리와 우리 자손들을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 국민행복당 (가칭)을 창당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민행복당(가칭)은 올 11월 30일 중앙당을 창당하고, 2012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도 후보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