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iOS보다 안드로이드 선택자 많아...설문조사 "가장 탐나는 폰은 아이폰"

-90일내 스마트폰 구매 수요 9년만에 최저..."아이폰8 대기수요일 것"

2017-05-08     백성요 기자

스마트폰 구매시 운영체제(OS)로 안드로이드를 선택하겠다는 사용자가 7년만에 최초로 iOS를 사용하겠다는 소비자보다 많아졌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美 매체 더스트리트는 7일(현지시간) "451리서치의 조사 결과 아이폰이 아직 가장 탐나는 스마트폰이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에서 회복중"이라며 "7년만에 처음으로 안드로이드를 선택하겠다는 사용자가 iOS를 선택하겠다는 응답보다 많았다"고 보도했다. 

451리서치에 따르면 총 407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90일 이내에 스마트폰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8.3%로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11% 보다도 감소한 수치다. 

90일 이내 스마트폰 구매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 중 38%는 아이폰을 선택했다. 여전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전분기 54%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다. 

앤디 골럽 매니징디렉터는 "(올 9월경 공개될)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 혹은 10주년 기념 아이폰8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