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란 온실가스배출권 사업 진출...한전, 이란과 최초 CDM 사업 협약 체결
이란전력 본사에 K-BEMS설치 시범사업
2017-04-30 조원영 기자
한국전력이 이란 온실가스 배출권사업에 진출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4월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전력공사와 ‘SF6가스(육불화황)* 회수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업(이하 CDM 사업)’ 및 이란전력 본사에 ‘K-BEMS 설치 시범사업’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SF6 가스 회수 기술을 활용한 CDM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약 70만톤 온실가스 감축분을 국내로 가져와 UNFCCC에서 발행한 배출권으로 획득하여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등록하면 약 100억 원의 수익창출 및 온실가스 의무할당 배출량 감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 대비 37% 줄이는 ‘POST 2020 국가목표’ 달성을 위해서 이란 CDM 사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전은 현재 이란에서 진행 중인 태양광 및 AMI 사업 등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ICT 융복합 신에너지 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파리기후협약 이후의 신기후체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