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명절 맞이 신권교환 서비스 재개...휴게소 방문도 가능
이틀 동안 이동점포 통해 신권교환행사 시행
2023-01-20 이영택 기자
우리은행이 명절을 맞이해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한다. 방역수칙 완화 기조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지됐던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 은행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헌 지폐를 신권으로 교환하기 위해서는 손상 정도가 심해야 가능했다”며, “다만 명절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세뱃돈, 용돈 등의 용도로 신권이 사용되기 때문에, 고객이 은행을 찾아가 신권교환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직장인의 경우 중간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권교환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며, “우리은행이 설날임에도 이동점포를 통해 신권교환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이동점포 신권교환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고객분들이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의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