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출시 5개월 만에 1조원 돌파...“편한 접근성과 UI 영향”

안정성과 수익성 충족하는 상품 선별 제공 다양한 제휴 금융사와 상품 라인업으로 확대

2023-01-12     이영택 기자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출시 5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일반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정돈된 UI를 조성했으며, 자체적으로 최고 수준의 상품을 선별해 제공하는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의 장점은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라며, “토스뱅크가 자체적으로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을 선별한 것도 맞지만, 무엇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UI가 고객의 마음을 이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가 출시된 지 약 5개월 만에 투자상품의 가입금액 1조1360억원을 기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하고 일반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휴 금융사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출시했으며, 경쟁력 있는 금융투자 상품들을 모아 광고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시장의 수많은 금융상품들 중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을 소개했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 ‘채권 수익계산기’와 같은 정보 기능을 제공하면서 투자 원금과 기간에 따른 수익 금액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지난해 8월에는 목돈 굴리기에 최초 입점한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상품이 출시 4일 만에 2천억원의 특판 한도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외에도 안정성이 높은 국고채부터 은행채,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도 추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금리 상승기에는 예금보다 수익성이 높은 채권 투자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았지만, 기존 금융권에서 투자하기에 접근성이 높지 않았던 점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