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오딘’과 부활한 ‘우마무스메’…’에버소울’ 성공하면 카카오게임즈 영향력 높아지나
카카오게임즈 2023년 신작 성공 가능할까
‘오딘’과 ‘우마무스메’의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게임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과 ‘우마무스메’가 다시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오딘’은 출시 이후 항상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지만 운영 논란으로 순위가 하락했던 ‘우마무스메’도 신뢰감을 회복한 이후 계속 상승세다. 여기에 2023년에는 다양한 기대작이 준비되고 있어 카카오게임즈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딘’은 지난 11월 30일 공성전을 업데이트한 이후 꾸준히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딘’의 공성전은 3개의 성을 공격하는 대형 콘텐츠로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성벽 오르기나 활강, 수성병기 같은 ‘오딘’만의 특징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성과 공성 모두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치열한 수싸움을 자랑한다. 이렇게 공성전을 업데이트한 ‘오딘’은 출시 이후 ‘리니지’ 시리즈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1년 넘게 인기 MMORPG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도 업데이트와 함께 다시 인기가 상승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16일 구글플레이매출순위 7위까지 상승한 후 19일에도 8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시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회복한 모양새다. 최근 업데이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처럼 ‘오딘’과 ‘우마무스메’가 다시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이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를 앞둔 ‘에버소울’도 11월 2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 이후 10여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과 ‘우마무스메’가 지금과 같은 성적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1월 출시 예정인 ‘에버소울’이 성공하면 흥행작 3개를 갖게 된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아키에이지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 오더’ 같은 기대작이 계속해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들은 지난 지스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회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MMORPG와 서브컬쳐 게임을 모두 가지고 있다. 최근 게임업계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장르의 게임이기 때문에 카카오게임즈의 다른 신작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2023년에는 ‘에버소울’을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다양한 신작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