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선 쿠팡 이사, 쿠팡 주식 1만1166주 추가 매각

벤자민 선 쿠팡 이사, 5월 이어 쿠팡 주식 추가 매각 주당 평균 20.03달러...22만3000달러 규모

2022-12-02     이용준 기자

벤자민 선(Benjamin Sun) 쿠팡 이사가 최근 쿠팡 주식을 일부 매각했다. 선 이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쿠팡 주식을 일부 추가 매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벤자민

벤자민 선(Benjamin Sun) 쿠팡 이사가 지난달 28일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요 지분변경 공시'에 따르면, 선 이사는 쿠팡 클래스A 보통주 1만1166주를 한 주당 평균 20.03달러(약 2만6000원)에 매각했다.

SEC 공시에 따르면, 선 이사는 클래스A 보통주를 주당 20달러~20달러 8센트 가격으로 여러 차례 매각했다고 전해졌다. 전체 판매 금액은 22만3000달러(2억9089만원) 규모다. 이번 매각에 따라 선 이사가 보유한 쿠팡 주식은 75만7146주로 줄어들게 된다. 선 이사가 보유한 전체 지분 가치는 현재 쿠팡 주가(1일 기준)를 고려하면 약 1505만9633달러(196억1065만원)이다.

선 이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쿠팡 주식을 매각했다. 당시 선 이사는 쿠팡 클래스A 보통주 25만주를 1주당 평균 13.14달러(매도 시점 기준 약 1만6600원)에 매각했다. 판매 금액은 13.00달러~13.39달러 사이로 매각됐고 전체 328만5000달러 규모에 달했다. 

벤자민 선 이사는 쿠팡 주요투자자인 론치타임의 공동설립자로 지난 2010년 7월부터 쿠팡 이사회에 합류했다. 경제학을 전공한 선 이사는 메릴린치(Merrill Lynch) 투자 은행에서 애널리스트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한편 쿠팡은 3분기 실적발표 이후 22.59% 급상승한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쿠팡 주가는 19.89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1년 내 쿠팡 목표주가는 30달러 수준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