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걱정 뚝'···삼성화재, 보증기간 지난 '고장수리비' 보장

- 삼성화재 다이렉트, 엔진 및 일반부품 등 보장 '자동차 고장수리보험' 출시 -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 가능...법인용, 영업용은 가입 제한 - 중고차시장 유입 고객 늘어 해당 상품 관심↑

2022-11-09     윤덕제 기자

 

삼성화재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 최근  신차 출고 대기시간에 지쳐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9일 손해보험사 한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신차를 기대하던 고객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증수리기간이 지났거나 중고차 구매 후 예기치 못한 차량 고장 등의 비용 부담과 고객 불안을 덜 수 있는 보험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녹색경제신문>에 설명했다.

이번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가 가입가능하다. 또한 국산차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 된다.

아울러 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보험가입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가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보상은 차량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핵심 부품인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을 포함해 일반 부품의 고장수리보장까지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 통상적인 소모, 마모 등에 따른 부품 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고장수리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과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의 걱정을 덜기위해 상품을 출시했다" 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