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에서 기대작으로 떠오른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 공개 후 좋은 평가 받아

2022-10-06     이준혁 기자

라인게임즈의 핵앤슬래시 게임 ‘언디셈버’가 스팀 사용자에게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올해 첫번째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았던 게임이 ‘언디셈버’다. ‘디아블로’ 같은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게임으로 상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 게임이 이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스팀에 체험판을 공개하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오는 12일 글로벌 출시 때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은 현재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스팀에 출시할 신작 게임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출시를 앞둔 기대작을 한자리에 모은 스팀의 자체 행사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언디셈버’의 체험판을 공개했는데, 스팀 사용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체험판 공개 이후 1시간만에 동시접속자 7000명을 넘어섰고 최고16000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 게임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며 스팀 전체 타이틀 기준으로도 56위를 차지했다. 특히 체험판 공개 이틀째에도 15000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는 지난 1월, 모바일과 PC로 국내에 출시됐던 핵앤슬래시 기반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출시 당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언디셈버’는 오는 12일부터 라인게임즈의 자체 플랫폼인 FLOOR와 스팀을 통해 출시되고 모바일 버전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글로벌 서비스는 국내와 별도로 분리하지만 국내와 같은 운영 방식을 적용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8월에 출시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서 20위권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언디셈버’가 흥행에 성공하면 향후 라인게임즈의 입지가 탄탄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팀에서 체험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언디셈버’가 12일로 예정된 글로벌 정식 출시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