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도 특허시대?"...GS25, 업계 최초 특허 받은 기능성 계란 출시
2017-04-20 조원영 기자
특허받은 기능성 계란이 등장해 화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어스 엄마愛란은 특허 등록된 기능성 계란으로 일반 계란 대비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나듐, 셀레늄, 게르마늄, 크롬 등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유어스 엄마愛란이 일반 계란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 할 수 있는 것은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에 특허 받은 음용수를 지속적으로 먹여 계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될 수 있도록 한 덕분이다.
특히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계란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이번 기능성 계란을 찾는 고객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GS25의 계란 매출은 전년 대비 2015년 19.4%, 2016년 24.1% 증가했으며 2017년 1~3월까지는 전년 동기간 26.6%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이번 기능성 계란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함께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유진 GS리테일 편의점 계란MD는 “이번에 선보이는 계란은 친환경 무항생제 1등급 특란으로, 해썹 인증된 생산시설에서 특허 받은 기술로 영양가를 높인 편의점 업계 최초의 기능성 계란이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