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선급 클래스NK, 친환경 대체연료 관련 지침 발표...암모니아 연료 선박 요건 강화

2022-07-11     김의철 기자
GSC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대체연료 관련 지침이 나왔다. 메탄올과 암모니아 연료 등 친환경 대체 연료 개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지침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은 메탄올 선박 개발을 주도하면서 암모니아 연료 선박 개발도 추진하고 있고, 일본은 암모니아 선박에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일본선급 클래스NK(ClassNK)는 메탄올, 에탄올,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 연료를 공급하는 선박에 대한 안전 요구 사항을 설명하는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에 대한 지침(2.0에디션)'을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2.0에디션은 메탄올, 에탄올 및 암모니아 연료 선박에 대한 안전 요구 사항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는데, 선박과 승무원, 환경에 대한 대체 연료 사용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치, 제어 및 안전 장치에 대한 요구 사항이 나와 있다.

특히 이번 지침에서는  암모니아 연료 선박에 대한 특정 요구 사항이 추가됐다.

클래서NK는 "인체에 유독하고 물질을 부식시키는 암모니아에 대한 일본해사협회의 전문성과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설계 검토 경험과 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결과를 반영했다"며 "암모니아 방출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보호해야 하는 지역까지의 격리 거리, 암모니아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 및 보일러 설계에 대한 안전 설계 개념을 포함한 특정 요구사항이 암모니아 연료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