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3위 지켜...레볼루션은 매출 2위
2017-04-14 백성요 기자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순위 3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TOP3에 자리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발표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2017년 3월)'에서 자사가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3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레볼루션'도 지난 1월부터 세 달 연속 '글로벌 매출 상위 모바일 게임' 2위에 올랐다.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한번도 놓치지 않은 '레볼루션'은 올해 일본 서비스 계획을 최근 공식화한 바 있다.
또 '펜타스톰 for Kakao'가 사전 테스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잇따른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