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IP 가치를 재확인시킨 ‘미르M’...최고 순위는 어디일까?
역대급 대작 게임 홍수 속에 ‘미르4’ 보다 좋은 성적 거둬
‘미르M’이 출시 이후 양대 앱스토어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미르M’은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6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미르M’은 2020년에 출시한 ‘미르4’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미르4’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서 7위까지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7위까지 기록하는데 걸린 시간도 8일이 걸렸다. 하지만 ‘미르M’은 출시 이후 3일만에 구글플레이 6위를 기록했다. 순위도 기간도 모두 '미르4'를 능가하고 있다.
‘미르M’의 높은 인기는 출시 전부터 예상됐다. 이미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2위를 차지했고 출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차지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출시한 ‘미르M’이 여러 대작 게임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D 게임이기 때문에 친숙해 보이는 장점도 있고 과거 ‘미르의 전설 2’를 생각나게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분간 ‘리니지’나 ‘오딘’ 같은 MMORPG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르M’의 좋은 성적은 다른 기대작과 치열한 경쟁 속에 거둔 것이다. 이번 6월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기대작 게임이 연속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6월에 출시된 기대작 가운데 유일한 국산 게임이다.
‘미르M’은 위메이드를 상징하는 ‘미르’ IP의 두번째 계승작품이다. 3D로 제작된 ‘미르4’와는 달리 쿼터뷰 2D 그래픽을 통해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미르의 전설 2’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그래픽을 크게 강화했고 원작의 장점은 최대한 계승했다. 덕분에 현대에 맞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재미를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얻어온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장점을 잘 살리고 현대에 맞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콘텐츠를 통해 ‘미르’ 시리즈의 기존 팬은 물론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출시 전부터 ‘독창적인 만다라 시스템을 내세우며 사용자에게 호기심을 강조시켰고 이후에도 ‘미르M’만의 특징과 차별성을 전달해 왔다.
7월에도 대형 기대작이 연속으로 출시되는 만큼 ‘미르M’이 꾸준한 인기를 자랑할 수 있을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