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IP의 확장…또 다른 던파…’DNF 듀얼’이 다가온다
22일 아크 라이브를 통해 길잃은 전사 공개해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 게임은 넥슨이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또 다른 ‘던전앤파이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에 출시되는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전 격투 게임으로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5용으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2020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공개됐고 지난해 연말부터 베타테스트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던전앤파이터’가 모바일과 대전 격투 게임으로 출시되며 큰 돌풍을 예고해 왔다. 모바일 게임은 성공을 거뒀고 이번에는 대전 격투 게임 차례다. ‘던전앤파이터’는 IP 인지도가 높은 만큼 다른 장르로 탄생한 ‘DNF 듀얼’이 좋은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의 네오플과 수많은 대전 격투 게임을 제작해 온 아크시스템웍스와 에이팅이 담당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2D 대전 격투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은 ‘길티기어’와 ‘블레이 블루’를 시작으로 다른 회사의 유명 IP를 게임도 많이 제작해 왔다.
현재 대전 격투 게임은 과거에 비해 인기가 많이 하락했다. 대전 격투 게임의 인기가 하락한 이유 중에는 복잡한 커맨드 입력과 난이도 높은 조작이 있다.
이에 커맨드 입력의 문턱을 낮춘 대전 격투 게임이 등장하고 있고 ‘DNF 듀얼’도 손쉬운 조작과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을 통해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게임으로 탄생했다. 덕분에 베타테스트를 통해 대전 격투 게임의 재미를 잘 살렸고 커맨드 입력에 중점을 두지 않은 간편한 조작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크시스템웍스다운 3D 그래픽이지만 2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놀라운 그래픽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은 이미 진행했던 2번의 베타테스트는 모두 온라인을 통한 대전 플레이만 가능했으나 정식 출시 버전은 연습 모드와 스토리 모드, 싱글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22일 오전에 방송된 아크 라이브를 통해 길잃은 전사를 공개했다. 출시가 코 앞이기 때문에 마지막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제 남은 것은 게임의 출시와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아크 월드 투어 2022를 통해 세계적인 대전 격투 게임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DNF 듀얼’은 이미 아크 월드 투어 2022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출시와 함께 대전 격투 게임 팬에게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확장시키고 격투 게임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