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ㆍ말딸ㆍ천애 대작 3종, '이모티콘'으로 이용자 '유혹'
이번주는 상반기 모바일 대작 게임이 연이어 출시된다. 20일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를 시작으로 23일 위메이드의 미르M, 24일 레벨 인피니트의 천애명월도M이 출시된다.
서로 경쟁이 불가피한만큼 게임사마다 마케팅 또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 대작 3종의 서비스사는 마케팅에서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는 출시에 앞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택시 등의 대중교통과 TV 채널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 또한 홍보모델로 소녀시대 태연, 모니카, 케이데이, 양익준 총 4인을 발탁, TV CF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 중에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나란히 지급하는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마케팅은 대작 게임들의 경우 자주 진행했던 것으로, 3종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될지 주목된다.
‘우마무스메’는 20일 출시 이후 하루만에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는 ‘우마무스메’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기에, 압도적으로 뛰어난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이를 통해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우마무스메’를 사전등록하면 기간제한 우마무스메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었다. 이모티콘에는 게이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그림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며, 그 수는 총 16종이다.
‘미르M’은 23일 출시된다.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활용해 원작의 핵심 요소를 반영했으며, 언리얼 엔진 등 고도화된 최신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미르의 전설2 이용자들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정통의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를 선사한다.
카카오 사전등록 시에는 미르M의 주요 콘텐츠 ‘영물’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가 선물한다. 이모티콘은 대부분 팬더와 관련된 캐릭터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캐릭터다. 귀엽고 밝은 분위기의 이모티콘이다.
천애명월도M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카카오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바둑이와 콜라보레이션한 특별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천애명월도M은 PC게임 천애명월도의 게임성을 계승해 요리, 낚시, 하우징, 화물 운송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며, 세밀한 질감 표현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퀄리티로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약 600여 가지의 얼굴 모양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1대1을 비롯해 5대5, 40대40, 100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전투 컨텐츠에서는 지루할 틈 없이 액션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6월 대전의 서막은 디아블로 이모탈이 올렸다. 뒤를 이어 우마무스메도 경주를 먼저 시작했다. 곧 출시될 미르M과 천애명월도M 역시 구글 매출 10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게임을 즐기거나 기다리는 이용자에게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