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전예약 8시간만에 100만 돌파...레볼루션 인기 넘나
2017-04-12 백성요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사전예약 8시간만에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니지M'은 역대 게임 사전예약 행사 중 최단시간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대박을 예감케 했다.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인 '리니지M'은 같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로 출시 한 달여만에 누적매출 2060억원을기록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오늘(12일) 오전 8시에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8시간여 만에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역대 게임들 중 최단 시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는다. 리니지M의 정식 출시 시점에 자동으로 아이템을 얻게 되며, 출시 직전까지 리니지M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광고 영상 메이킹 필름(making film, 제작 과정 영상) ▶리니지M 시네마틱 티저(teaser, 미리 보기) 영상 ▶게임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