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관심 집중

2022-03-28     김미진 기자

펄어비스가 26일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에피소드 2’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신규 캐릭터가 공개되어 글로벌 이용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글로벌에서 검은사막의 무게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칼페온 연회’에 이어 진행하는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다. 이번 에피소드2에서는 신규 클래스 정보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 업데이트 후 스토리 연출, 컷신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칼페온: 에피소드 2'는 조회수 29,660회를 넘겼다. 이용자들은 “각 파트별 설명을 들으니 좋다. 특히 모션하고 뮤직 부분이 좋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닌 것을 알았다”, "음악 리마스터 너무 좋다. 안 그래도 한발짝 움직이면 곡이 바뀌거나 하는 일들도 많아서 아쉬웠는데 기대된다."며 특이 음악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에서 가장 강조된 것은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로, 30일 전 국가 사전 생성을 시작한 이후 4월 6일 새로운 시즌에서 선보인다.

간담회에 참석한 펄어비스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프로듀서는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새로운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름과 겨울 1년에 2번만 인사를 드렸지만, 따듯한 봄에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이번 간담회가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번 에피소드2는 지난 에피소드1에서 공개하지 못한 신규 클래스를 공개하는 자리”라면서 신규 클래스에 대한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드라카니아’는 검은사막 24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주무기로 ‘슬레이어’라고 불리는 양손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클래스다.

양손검 특유의 중량감을 살리면서 속도감을 더해 이용자는 묵직하고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슬레이어’에는 무기의 심장과 같은 개념의 ‘샤드’라는 보조무기가 부착되어 있다. 순간적으로 ‘샤드’를 빼내어 적을 찌르는 공격이 가능하다. ‘샤드’로 적을 찔렀을 경우 상대의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으며, ‘슬레이어’에 다시 부착 시 에너지가 충전되어 더욱 강력한 공격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슬레이어’의 효율 및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으기’ 공격을 활용해야 한다. ‘이온’이라 불리는 기술 자원 게이지를 모아 힘이 실린 결정타를 날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카니아’의 대표 기술도 선보였다. ‘드라카니아’는 ‘이온'을 끌어모은 뒤 결정타를 가하는 ▲마크나난의 손짓과 ‘이온’을 충전하며 적들을 끌어 모은 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벼락불 작렬, 슬레이어를 바닥에 꽂고 이온을 응축시켜 적 공격을 버텨낼 수 있는 ▲’마크타난의 비늘 등이 대표적이다. ‘마크타난의 비늘’은 기술 사용 시 일정 시간 피해 감소율이 50% 상승해 끈질기게 전투를 이어가는 ‘드라카니아’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스킬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험의 시작을 함께하는 ‘발레노스’ 지역에 ‘컷신(Cutscene)’을 추가해 연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처음 검은사막을 접하는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일레즈라 오프닝 튜토리얼’을 추가한다. 한편 ‘개인 전용 사냥터’를 업데이트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개인 전용 사냥터를 통해 효율 좋은 사냥터를 찾기 위한 자리 이동과 고민을 해소하고 사냥터의 쾌적감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끝없는 겨울의 산’ 콘셉트로 신규 ‘의상’을 개발 중이며, 중범선 신규 스킨도 공개했다. ‘비상, 점진, 균형, 용맹’ 각 중범선 특색에 맞춰 4종의 스킨을 개발하고 있다. 중범선 스킨은 바다의 계절감을 살려 여름 즈음 출시할 예정이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내 모든 지역의 음악을 새 단장할 예정이다. 신곡들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며, 일부 지역의 음악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검은사막 ‘오디오 리마스터 2’는 4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