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듀얼’, 글로벌 격투 대회 출전으로 판 키운다

‘던전앤파이터 듀얼’, 아크월드투어 2022에 참가로 글로벌 시장 도전

2022-03-21     이준혁 기자

넥슨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던전앤파이터 듀얼’이 6월 28일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시킨 게임이다. 원작의 결투장처럼 2D 방식의 대전 격투 게임으로 제작했다. 특히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독보적인 완성도를 자랑하는 아크시스템웍스에서 제작을 담당하여 큰 화제가 됐다.

넥슨은 출시일 공개와 함께 신규 캐릭터 검귀, 여성 메카닉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듀얼’ 공식 채널을 통해 꾸준하게 신규 캐릭터나 스테이지, BGM 등을 공개해 오고 있다. 아직까지 이 게임에 등장할 모든 캐릭터들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출시 직전까지도 신규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가 계속해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지난해 연말에 진행한 오픈 테스트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테스트에 참가한 다수의 사용자들은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의 현란한 스킬을 대전 격투 장르에 잘 녹였고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렸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당시 테스트버전에서는 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 등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다. 출시일을 확정한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5로 출시될 예정이다.

류스케 코다니 아크시스템웍스 디렉터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던전앤파이터 듀얼’의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네오플의 개발 노하우에 아크시스템웍스의 기술력을 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격투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넥슨은 출시일의 공개와 함께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글로벌e 스포츠대회 아크월드투어 2022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와 넥슨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아크월드투어 2022의 참가를 확정함에 따라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크시스템웍스가 대전 격투 게임 명가라는 평을 받을 만큼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고 하반기 아크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출시일 공개와 아크월드투어의 참가 결정으로 전 세계 대전 격투 게임 팬에게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또 다시 주목받게 됐다. ‘던전앤파이터 듀얼’이 IP의 성공적인 확장과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의 자리매김, 그리고 글로벌 흥행까지 가능할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