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통한 ‘리니지W’…11월 전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5위
‘리니지W’,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세계매출 1위 달성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11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인 센서타워는 11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전체 1위는 텐센트의 ‘PUBG 모바일’이 차지했고 2위는 ‘원신’, 3위는 ‘아너 오브 킹(왕자영요)’였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5위를 차지했다. 1위 ‘PUBG 모바일’은 약 2억 5400만 달러(약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수익의 66%가 중국에서 발생했고 터키가 7.3%, 미국이 6.7%를 차지했다. ‘원신’은 2억 700만 달러(약 2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매출의 36%가 중국에서 일본이 24%를 차지했다.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21년 11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합쳐 71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7%가 상승했다. 그 중 미국은 29%로 20억 달러(약 2조 3500억원)의 매출로 1위, 일본은 20%로 2위, 구글플레이가 없는 중국은 18%로 3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리니지W’가 출시 이후 전세계 매출 5위를 차지했다. 이미 국내외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는 발표처럼 높은 순위를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향후 계획을 공개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북미, 유럽 등지에서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순위권에 머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리니지W’는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다. 전세계 매출순위 5위를 차지하는 한편 구글플레이에서는 전세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리니지W’는 11월 4일 12개 국가에 출시된 이후 한국, 대만 등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대부분의 1차 출시 국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리니지W’의 1일 매출이 약 120억원 규모라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의 이성구 본부장은 지난 9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리니지W’는 25년간 엔씨소프트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믿어지지 않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W’는 내년부터 북미와 유럽, 남미 등에서도 서비스되기 때문에 전 세계 매출이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리니지W’가 향후에도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