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향] LG유플러스,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수상..."ESG 경영 강화 노력 높은 평가"
- 올해 ESG위원회·위기관리팀 신설
2021-12-04 박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
LG유플러스는 올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사의 경제·환경·사회적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거버넌스 강화에 집중했다. ESG 위원회 산하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의장으로 하는 ESG실무협의체를 두고 전사 분야별 중장기 ESG 이슈를 검토하고 경과 사항을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리스크 및 위기 대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전사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MO)를 선임하고 산하에 위기관리팀을 신설했다. 위기관리팀은 위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위기에 즉각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데 이어, 사상 첫 중간 배당 도입 및 실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다변화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받기도 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부사장)는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주요 어젠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발생 가능한 리스크와 기회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