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22일 회동...'청년일자리 확대' 논의
- 김부겸-정의선,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만나...총수 회동 6번째 - 김부겸 총리, 10일 최정우 회장 만나 2만 5천개 청년 일자리 창출 약속
2021-11-11 박근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총리는 9월부터 삼성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차례로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11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부겸 총리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정의선 회장을 회동한다.
두 사람은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동은 김 총리가 주력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ON'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교육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 총리가 국내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는 것은 KT, 삼성, LG, SK, 포스코에 이어 6번째다.
김 총리가 이들 그룹으로부터 끌어낸 청년 일자리 규모는 13만개가 넘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향후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각각 3만9000개, 2만7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3년간 신규 일자리 1만2000개 창출을 약속했다.
앞서 김 총리는 전날(10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만나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 하기로 했다.
따라서 정의선 회장도 3만명 이상의 청년 고용 확대를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