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대세 속 친환경 '허스키컵', 올해도 '서울카페쇼' 주인공 등극 야심

ESG경영에 안성맞춤 친환경 제품 인기... 허스키컵, "기업들 문의 많아져"

2021-11-02     양현석 기자
지난

 

가치소비를 중요시 여기는 MZ세대의 등장과 ESG경영 바람을 타고 친환경 제품들의 인기가 뜨겁다. 

또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이런 친환경 제품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호주 친환경 브랜드인 '허스키컵(Huskee)'은 2021년 서울 카페쇼에 참가하며 친환경 커피 제품의 대표주자로서의 자리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후 처음으로 열리는 코엑스 전관 행사로, 30개국에서 625개 업체 3000여 브랜드가 참가한다.
 
지난해 서울카페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위주로 열려, 2년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커피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어려웠던 이전에 비해, 해외 이동이 용이해지면서 해외 기관 및 업체들의 참가율도 높아졌다. 이에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커피 산지 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은 커피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발 돋움 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되고 커피 산업 발전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서울카페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허스키컵'은 커피 공정 과정 중 버려지는 생두 껍질인 허스크(Husk)로 만든 친환경 컵으로 ‘커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탄생한 제품이다.
 
2019년 6월 공식수입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허스키컵은 같은해 11월 제 18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Sustainability',  'Cherrychoice'에 선정되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그 해 서울카페쇼의 숨은 주인공이 됐다. 허스키컵 측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오프라인 위주로 열리는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도 2년 전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주의

 

허스키컵은 공식 수입 이후 친환경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카페 및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개인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 BPA FREE, B-CORP인증까지 보유하며 신뢰감을 쌓아 기업의 웰컴키트, 사내 카페테리아, 직원 선물, 이벤트 선물 등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스키컵 기업 유통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념 도입에 따른 친환경 제품에 관심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좋은 친환경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녹색경제신문>에 밝혔다.

실제로 허스키컵은 워커힐과 아난티 등 특급호텔에서도 굿즈로 판매되고  SPC그룹, 구글코리아 등의 기업 사내카페테리아에서도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허스키컵은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서울카페쇼 D홀 361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