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 돕는다"...민·관 협동 ‘코리아 패션마켓’ 열고 패션업계 지원사격

산업통산부·한국패션산업협회, 패션업계 지원 LF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 첫 참여"

2021-10-29     이용준 기자

정부와 주요 패션업체들이 손 잡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패션업계를 돕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코리아패션마켓’을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코리아패션마켓이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가 열린다.

코리아패션마켓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등 패션업계가 협업한 대규모 패션 할인 행사 중 하나다. 지난해 시즌1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계를 지원하고 내수활성화를 도우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 점포뿐만 아니라 네이버,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 39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최대 8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즌4에서는 LF가 처음으로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LF 관계자는 “이번에 위드코로나가 진행되면서 내수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고 정부 쪽 지원도 있어 LF도 적극 나서게 됐다”며 “행사 취지도 좋아서 어려운 패션업계에 기여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29일 <녹색경제신문>을 통해 전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14개 매장이 참가한다. 백화점 측은 판매 수수료 인하와 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 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패션마켓은 매 시즌 200~30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누적매출이 253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소비진작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겨울 시즌은 패딩, 코트 등 단가가 높은 상품을 주력 판매해 패션업계의 대목으로 통한다.

최근 백신접종률이 높고 사적모임제한이 완화되면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에는 지난 시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실적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