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착' 맞는 보험 있나요"···삼성화재, '초개인화' 상품으로 디지털 혁신
- '다이렉트 착', 초개인화상품 제공 및 생활밀착 플랫폼으로 - 데이터 분석·AI 기술 활용해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착'
삼성화재가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착' 맞는 초개인화상품 제공으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삼성화재는 새로운 브랜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선보이며 디지털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규형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은 "언택트가 일상회되면서 향후 보험사의 온라인 사이트는 단순히 보험을 가입하는 곳이 아닌 보험을 매개로 한 서비스 플랫폼이 될 예정"이라며 "향후 디지털 사업 방향은 삼성화재 다이렉트를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험사 영업은 대면채널이 주도했지만 앞으로 빠르게 비대면으로 확대되고 디지털 분석이 고도화될 전망"이라며 "보험사들이 기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미래 기반인 신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더욱 부합하는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고객에게 '착' 맞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착착'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험 플랫폼이 일상생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소비자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착 맞는 초개인화된 상품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 운전을 자주 안하면 다른 혜택이 제공되는 운전자보험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안전운전, 건강관리 등 일상에서 고객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에 맞춘 최적의 보장을 소개하는 보험 피팅 서비스 등 보험 본연의 서비스도 개선된다.
다이렉트 화면 구성도 점진적으로 단순화된다. 복잡한 메뉴를 덜어내고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쇼핑하듯 보험을 구매할 수 있게 설계할 예정이다.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도 제공된다.
삼성화재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의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보험이 가입할 때만 만나는 '보험 Seller' 아닌 일상에서 만나는 'Care Mate'로 변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