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인사이드] 빗썸 ‘NH농협은행 실명계좌 확인서 발급 완료’ 상생 전략 구축
- 빗썸, ‘NH농협은행 위험평가 심사 통과’, 실명계좌 계약 체결 - 카카오뱅크, 가계대출 총량 관리 위해 ‘고신용 대출 상품 축소’ - 카카오페이, ‘금소법에 맞춰’ 금융 소비자 보호 위한 제도적 요건 마련
○··· 8일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위험평가 심사를 마치고 실명계좌 계약 체결과 확인서 발급을 마쳤다. 이로써 빗썸은 실명계좌 계약과 확인서 발급을 완료하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후 신고 접수는 규정과 절차에 맞추어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실명계좌 계약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 빗썸은 안정적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한 NH농협은행과 믿을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신규 사업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고, NH농협은행 또한 젊은 고객 확보 등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 카카오뱅크는 8일부터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각각 2천만 원씩 축소한다. ▲신용대출 최대 7,000만 원 → 최대 5,000만 원 ▲마이너스 통장대출 최대 5,000만 원 → 최대 3,000만 원이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고신용 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축소하기로 결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인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의 한도는 기존 유지하고 있으며 중〮저신용 고객에게 금리단층 해소 및 대출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카카오페이는 금융 당국의 금소법 적용 여부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또는 자회사를 통해 필요한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등 제도적 요건을 준수하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위 발표에 맞춰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있을지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이뤄지는 ‘펀드 투자’는 증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이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품 선별 및 설명, 펀드 투자 내역 조회 화면 등은 모두 카카오페이증권 서버에서 제공하는 화면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이 관리하고 운영한다.
카카오페이 앱 내 ‘보험서비스’는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구 인바이유)가 관련 법령에 맞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앱에 노출되는 보험상품에 대한 소개와 보험료 조회, 가입 등은 보험대리점인 KP보험서비스 또는 해당 보험회사에서 직접 진행한다.
‘내대출한도’ 서비스는 지금까지 작년 6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 받아 제공했다. 금소법 시행에 맞춰 지난 7월 판매대리중개업자(온라인모집법인)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며,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