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사는?

게임빌 컴투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웨스트, 펄어비스 등 게임스컴 참가

2021-08-11     이준혁 기자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된다.

지난 3월, 게임스컴측은 올해에는 디지털 행사와 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에도 디지털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스컴이 이번에도 온라인 진행으로 결정됐지만 국내회사들이 다수 참가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게임은 유럽 및 북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거나 기대를 모으고 있어 게임스컴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게임스컴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사는 게임빌 컴투스 유럽, 스마일게이트 웨스트, 넷마블, 펄어비스 등이 있다. 또한 인기 게임 부스를 통해서도 일부 국내 인디 게임 회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게임스컴에는 네오위즈, 컴투스, 드래곤플라이 등의 국내 게임회사가 참가하여 신작 게임을 공개한 바 있다.

국내 유명 게임 회사 이외에도 세계적인 게임회사도 다수 참가한다. 액티비전, EA, 베데스다, 코나미, 세가, 유비소프트 같은 유명 회사들도 참가를 결정했다.

국내 게임회사 중 스마일게이트 웨스트는 MMORPG ‘로스트 아크’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트 아크’는 하반기, 아마존을 통해 북미와 유럽에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적극적인 알리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또한 콘솔 게임으로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X’ 역시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북미와 유럽은 전통적으로 FPS. 특히 밀리터리 FPS가 인기가 높아 핀란드의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와 국내에서 제작한 멀티 플레이 등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모습을 공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할 것으로 추측된다. 마블 IP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고 이미 ‘마블 퓨처 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하며 유럽과 북미 팬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붉은사막’은 지난해 게임어워드에서 공개 이후 세계적인 기대작으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정보를 기다리는 팬이 많다.

이외에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제작한 민 리가 참여한 MMOFPS ‘플랜 8’ 같은 게임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 게임은 2019년에 첫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 할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게임빌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와 관련한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머너즈워’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게임이고 유럽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는 IP를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세계관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렇게 게임스컴에 참가한 유명 게임 회사들이 어떠한 정보를 공개할지 국내외 게임 사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