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 취직하고 싶은 대기업은 男 '삼성전자'·女 '카카오' 1위...현대차·네이버 순
- 잡코리아-알바몬, 올해 상반기 취준생 ‘상반기 취업 목표 기업’ 조사 - 이공계 '삼성전자' 선호...이외 전공 '카카오' 꼽아
2021-02-03 박근우 기자
카카오가 상반기 신입 취업 준비생(취준생)이 가장 선호하는 대기업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직 채용에 지원할 계획인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약 7명에 달하는 68.4%가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취준생들은 상반기 취업목표기업 1위로 ‘카카오(15.4%)’를 꼽았다. ‘카카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취준생이 꼽은 상반기 취업목표기업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는 ‘삼성전자(12.1%)’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이어 3위 현대자동차(10.3%), 4위 네이버(9.5%), 5위 CJ제일제당(8.7%) 순이었다.
남학생 중에는 취업목표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취준생이 14.8%(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자동차(13.7%) ▲SK하이닉스(9.6%) ▲한국전력공사(9.4%) ▲카카오(8.9%) ▲네이버(8.7%) 순이었다.
여학생 중에는 취업 목표 기업으로 ‘카카오’를 꼽은 취준생이 21.6%(응답률)로 5명중 1명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모레퍼시픽(13.4%) ▲CJ제일제당(11.5%) ▲네이버(10.4%) ▲대한항공(9.9%) ▲삼성전자(9.5%)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계열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취업목표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취준생이 가장 많았으나, 이외 전공자들은 모두 ‘카카오’를 취업목표 기업 1위로 꼽았다.
취준생들은 이들 대기업의 취직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로 ▲‘일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기 때문(43.2%)’,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기 때문(42.6%)’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