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 난투전ㆍ화룡의 둥지 추가된 신규 업데이트

2017-01-25     백성요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난투전'과 '화룡의 둥지' 를 추가하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25일 실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들은 25일부터 ▶신규 대전 콘텐츠 '난투전' ▶아홉 번째 탐험 지역 '화룡의 둥지' 등을 만날 수 있다.
 
난투전은 이용자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이다. 점령전과 같이 10마리의 소환수(게임 캐릭터)를 한 번에 조작해야 한다. 이용자들은 상황에 따라 스킬(Skill, 기술)을 직접 사용하면서 전략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아홉 번째 신규 지역인 '화룡의 둥지'도 선보인다. 화룡의 둥지는 아덴 월드에서 가장 강력한 드래곤 중 하나인 '화룡 발라카스'가 서식하는 지역이다. 이용자들은 최강 몬스터를 제압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신규 이용자는 4성 소환수 '리엘'을 포함하여 총 6종의 소환수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복귀 이용자는 4성 소환수 '카르고'를 비롯한 게임 아이템(다이아, 아데나, 단검 등)을 받는다. 새로 게임을 시작하도록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도 다양한 혜택(3성 및 4성 소환수 선택권, 전설급 장비 등)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지난주에 이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자원 탐색 및 약탈 콘텐츠 개선 ▶요새전 UI 및 UX 개선 ▶자원 탐색 시 단검 주머니 획득 추가 ▶스토리 및 점령전 아데나(게임 내 화폐) 보상 상향 등을 적용했다.
 
김현호 엔씨소프트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에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