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당층 20일까지 폐쇄

2020-11-18     김국헌 기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1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사실이 확인돼 회사에 보고했고, 금일 오전 조치가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건물을 방역조치를 위해 금일 하루 폐쇄한다. 확진자가 나온 층은 20일까지 폐쇄키로 했다. 현재 방역당국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밀착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무선사업부 임직원 등 1200여명이 근무한다. 수원사업장은 지난 6월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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