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출시 7년만에 300만대 돌파
LG전자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7년만에 글로벌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가 2010년 첫 선을 보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4년만인 지난 2013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이후 최근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넘어섰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이중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냉장고 문에 넓이가 같은 문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해외에서는 '도어 인 도어(DID, Door in Door)'로 불린다.
'매직스페이스'는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식료품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게 해준다. 또 냉장고 문 전체를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을 줄여준다. 용량도 43~83L(리터)로 소형 1도어 냉장고와 비슷하다.
LG전자는 사용편의성을 보다 강화한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2014년에는 '매직스페이스'를 2개로 늘린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패밀리 스페이스'와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조미료,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로 나눴다.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LG 시그니처 냉장고'에는 문을 열지 않고 보관 중인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했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매직스페이스'가 프리미엄 냉장고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았다"며 "LG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능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