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모터쇼 '디트로이트 오토쇼' 8일 개막

2017-01-08     김려흔 기자

세계 5대 모터쇼인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8일(현지시간) 개막한다.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매년 가장 처음 열리는 북미국제오토쇼다.

이번 모터쇼는 8일 부속 전시회 ‘오토모빌리-D’를 시작으로 9~10일 언론 공개, 11~12일 업계 시사회 등 순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모터쇼 전야제에서는 신형 티구안 SUV를, 아우디는 Q8 콘셉트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쉐보레는 트래버스 신차와 터레인 소형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

신형 트래버스는 8인승 SUV로 더 과감해진 디자인과 함께 동급 차종에서 가장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4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픽업트럭인 F-시리즈 차세대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티저 이미지를 보면 정면 안개등과 그릴 디자인 등이 새로워진 2018 GLA 크로스오버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모터쇼에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호조를 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크로스오버챠랑(CUV), 픽업트럭 등 아니라 다양한 세단 모델 또한 주목된다.

BMW는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7세대 모델을 공개한다.

국내에 다음달 출시로 알려진 뉴 5시리즈는 무게는 줄이면서 차체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중형차 시장에서의 반격을 보일 것으로 토요타는 신차 캠리, 혼다는 새 파워트레인과 정교한 스타일, 다양한 혁신기능을 갖춘 오딧세이 미니밴을 출시한다.

기아자동차는 국내에서 상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 세단 ‘CK’를 선보이며 대중 브랜드 이미지 극복을 시도한다.

CK는 기아차의 가장 빠른 모델로 아우디 A5 스포츠백이나 BMW 4시리즈 그란쿠페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