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43명… 지역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

2020-08-06     서창완 기자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는 6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43명 추가돼 총 1만44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23명으로 서울 5명, 경기 11명, 부산 3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2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20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입국한 인원이 11명, 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입국자가 각각 1명, 7명,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8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없이 302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95명 추가돼 1만3501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52명 줄어 696명이다. 치명률은 2.08%, 완치율은 93.1%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1만8031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57만39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