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3분기 자동차 부품 수요 회복...내년 VS본부 30% 이상 성장 예상"

2020-07-30     김명현 기자

LG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침체되면서 자동차부품(VS) 사업부문이 어려움을 겪으며 영업적자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부터는 자동차 부품 수요가 회복하고 있어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기존 대비 수요는 감소하겠지만 매출이 3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