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50명… 지역발생 28명·해외유입 22명

2020-07-09     서창완 기자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는 9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50명 추가돼 총 1만32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28명으로 서울 4명, 경기 1명, 인천 2명, 광주 15명, 대전 6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22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견됐고, 지역에서는 서울 4명, 경기 7명, 인천 1명, 경남 2명, 충남·전남·전북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돼 287명이 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49명 추가돼 1만2019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명 줄어 987명이 됐다. 치명률은 2.16%, 완치율은 90.4%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2만3912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33만45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