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서울시향과 우선대관 협약

2016-12-05     한익재 기자

롯데문화재단은 5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롯데콘서트홀 우선 대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롯데문화재단은 앞으로 3년 동안 서울시향에 '우선대관' 형식으로 공고 이전에 먼저 대관신청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서울시향은 롯데콘서트홀의 기획공연 출연에 협조하는 등 양측이 양질의 콘텐츠 기획·제작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서울시향과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최고 음향을 자랑하는 롯데콘서트홀의 하드웨어를 더욱 빛내줄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