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청소년 대상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게임 산업 및 게임 개발 과정 소개, 신규 출시 게임 개발 스토리 공유

2016-11-28     최아름 기자

넷마블은 28일 서울 구로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켄트외국인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매년 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보낸 참가신청서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부터 ‘마블 퓨처파이트’나 ‘스타워즈:포스아레나’ 개발 과정, 게임 산업의 유망성 등에 대해 듣고 게임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 알두리 모하메드(사우디아라비아, 초4)는 “평소 즐기던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정말 신기했고, 게임 개발에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이나영 사회공헌 팀장은 “게임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 및 체험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다”며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게임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