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여전, 신규 확진 25명… 지역발생 17명·해외유입 8명

2020-05-24     서창완 기자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25명 추가돼 총 1만11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서울 4명, 경기 5명, 경북 6명, 광주 2명이다. 해외유입 요인은 8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에서는 서울 2명, 경기 1명, 강원 2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없이 266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19명 추가돼 1만213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711명이다. 치명률은 2.38%, 완치율은 91.3%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2만333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78만87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