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2→12명으로 줄어… 지역발생 10명·해외유입 2명

2020-05-21     서창완 기자
고교생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늘어난 지 하루 만에 다시 1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12명 추가돼 총 1만1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서울 3명, 인천 6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 요인은 2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1명, 지역에서는 서울 1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64명이 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69명 추가돼 1만135명이 됐다. 격리 환자는 723명이다. 치명률은 2.37%, 완치율은 91.1%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1만8089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75만94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