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제유가 반등에 상승···다우 1.99%↑

2020-04-23     박소연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56.94포인트(1.99%) 오른 2만3475.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2.75포인트(2.29%) 오른 2799.31에, 나스닥 지수는 232.15포인트(2.81%) 상승한 8495.38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간 폭락했던 유가는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6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장보다 19.1% 오른 13.7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