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

문화∙예술 분야도 지원, 사회 공헌 범위 확대 나서

2016-11-14     최아름 기자

게임빌이 14일 문화∙예술 응원 프로젝트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후원금은 예술단의 국내외 공연활동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무형문화재 제 7-3호 우도농악 전수교육 조교와 이수자들로 2005년 결성된 단체다.

사물놀이와 판소리 등 전통문화에 힙합과 비보잉을 연계한 ‘무브먼트 코리아’ 공연을 필두로 국내 공연, 미국 순회공연, 중국,호주 등에서도 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 단체로 연 3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한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권준성 단장은 “기업과 예술단체의 상호 연계로 이번 지원이 예술단의 활발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면서 “해외에 한류 문화를 선구할 수 있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동명아동복지센터 13년 후원’, ‘커쇼 자선 행사 후원’, ‘레인보우 야구단 후원’, ‘서초구청 서리풀 푸드트럭 후원’, ‘Everywhere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