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문가 “아이폰SE 업그레이드는 없을 것” ... 포브스

2016-11-10     최아름 기자

아이폰7의 부진이 아이폰SE의 발목을 잡았다. 

이제껏 아이폰 예측에서 틀린 일이 거의 없는 KGI 시큐리티 궈밍치 연구원이 이번에는 “아이폰7시리즈 때문에 '아이폰SE’의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주목된다.

연구원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2가지 이유로 애플이 아이폰SE의 마진을 남기기 위해 오래된 부품의 가격을 줄여야 한다는 것과, 아이폰7을 제치고 아이폰SE의 판매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난 이력을 살펴보면 신제품이 판매에서 뒤쳐지는 경우, 애플은 전략적으로 이전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거나, 일부러 신제품을 발표하지 않았다.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애플은 시장 점유율보다는 판매 수익에 좀 더 무게를 두는 회사다. 따라서 지금 아이폰7 시리즈가 부진하고 있기에 전 버전인 아이폰SE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취소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만약 애플이 아이폰SE를 업데이트 한다면 내년 2분기에 아이폰7 출하량이 최소 10%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2분기에 아이폰SE의 판매실적이 좋았다는 것이 그 근거다.

포브스의 IT 기자 고든 켈리는 그간 아이폰7보다는 차라리 가격 경쟁력이 있는 아이폰SE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