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미주취항 25年기념 특가이벤트 진행

인천출발·미주도착 全노선 특가항공권 판매

2016-11-08     허재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노선 취항 25주년을 맞이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30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미주노선 항공권 구매 후, 2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기간에 출발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블루투스 헤드셋, 포켓프린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에서 운항하는 미주노선(인천 출발)은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호놀룰루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최저 73만원부터 특가 왕복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성수기인 올 크리스마스에 뉴욕, 시카고로 출발하는 왕복항공권에 대해서도 뉴욕은 105만원, 시카고는 9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벤트 페이지 내에 ▲인천-미국 일반석 왕복항공권 ▲카페모카 기프티콘 ▲아시아나클럽 100마일 등의 경품으로 구성된 ‘행운의 룰렛게임’을 마련해 14일간 매일 1회씩 경품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991년 11월 15일 서울-LA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노선에 첫발을 내딛은 후, 현재 여객 기준 6개 노선에 매월 13만여석을 공급(올해 10월 기준)하고 있다.

10월 30일부터는 LA노선에 프리미엄 기종인 A380을 하루 2편 운항해 미주노선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