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도 '시장주시'...한시적 공매도 금지 단행?

13일 오전 긴급회의 열고 정책 점검

2020-03-13     박종훈 기자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도 13일 은성수 위원장 주재 아래 긴급회의를 열고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점검했다.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가 논의되지 않았냐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시장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오늘 장 개시 전 은성수 위원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필요한 정책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리가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서 갚는 투자 방식이다. 

그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로 주가가 급락해 공매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개인 투자자의 피해가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