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통업 매출... 오프라인 줄고 온라인은 두자리 수 상승

오프라인 유통업체 0.9% 감소, 온라인 유통업체 14.2% 증가 전체 유통 매출 증가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4.8% 증가 그쳐

2020-01-29     양현석 기자
2017

 

2019년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 증가폭이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4.8% 상승에 그쳤고, 특히 오프라인 유통은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9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0.9%)은 소폭 감소했으나, 온라인(14.2%)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 매출 상승폭은 예년(2017년 6.2%, 2018년 6.8%)에 비해 매출 성장폭이 크게 둔화됐다.

오프라인은 편의점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온라인쇼핑 확산에 따른 대형마트와 SSM의 매출 감소로, 전체 오프라인 매출은 하락했다. 반면 온라인은 즉시성·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 확산과 인터넷·모바일 기술 발달 및 배송 강화에 따라 높은 성장을 나타내며 매출 비중도 40%를 돌파했다.

상품군별 매출비중은 큰 변동은 없었으나 가전/문화(0.6%p)와 생활/가정(0.2%p), 서비스(0.2%p)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패션/잡화(△0.8%p)와 아동/스포츠(△0.1%p), 식품(△0.3%p)의 매출 비중은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1.9%)이 감소했으나, 온라인 부문(10.5%)이 성장하며, 전년동월 대비 3.0% 증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