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지난해 17만7450대 판매... 전년 대비 22% 감소

QM6, 지난해 총 누적 판매 4만7640대... 내수 54.8% 차지하며 판매 견인

2020-01-02     김명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총 17만745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내수는 3.9% 감소했고, 수출도 34%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22%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9980대와 수출 6985대로 총 1만6965대를 판매했다. 전월 대비 23.6%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Good buy 2019’ 연말 특별 프로모션 외에도 고급세단의 편안함과 LPG의 경제적 혜택을 두루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M7 LPe’에 대한 추가 혜택 이벤트가 더해져 12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9980대를 판매하며 2019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대표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한 QM6는 지난해 12월 전년동기대비 56.8%, 전월 대비 33.8% 증가한 755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총 누적 판매는 4만7640대로 르노삼성자동차 2019년 내수의 54.8%를 차지하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SM6은 전월 대비 76.3% 증가한 1719대를 판매했다. SM6는 지난해 7월, 상품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내린 2020년형 SM6 출시와 함께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을 추가해 고급 중형 세단 시장을 이끌었으며, 2019년 일년간 총 1만6263대를 판매했다.

그 외에 SM7과 SM3 Z.E.의 2019년 12월 판매도 전월 대비 각각 52.8%, 37.9%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2월 닛산 로그 6309대, QM6 384대, 르노 트위지 292대 선적을 마지막으로 2019년 수출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연간 총 수출은 9만591대이며 르노삼성 연간 판매의 51.1%를 해외에서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