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솜, 미소녀게임 '야생소녀' 2월 출시...일러스트 대방출

2019-12-23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블루솜이 신작 모바일 미소녀 RPG 야생소녀의 2월 출시를 앞두고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야생소녀의 세계관 및 캐릭터, 스크린샷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는 10명의 소녀에 대한 합성 유전자와 설명, 일러스트 2장을 확인할 수 있다. 

야생소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인류를 전멸시키려는 기계화 세력 ‘기아(Guia)’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 조합으로 태어난 신인류 ‘아니마(Anima)’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유일한 인간이며 메인스토리 뿐만 아니라 ‘아니마’ 각각의 다양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야생소녀는 블루솜의 전작인 ‘창공의수호자’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세련된 캐릭터와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마이룸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으로 미소녀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블루솜 손정은 PD는“미소녀게임의 특유의 감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끔 잘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솜은 내년 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