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홍대서 팝업스토어 한컴오락실 오픈... "타자연습 즐기러 오세요"

- 홍대역 인근서 12일~14일까지 운영

2019-12-12     김명현 기자
[한컴

한글과컴퓨터가 추억의 ’한컴타자연습’을 새롭게 재해석해 ’한컴오락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4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온라인 ‘한컴타자연습’을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뉴트로(New-tro:새로운 복고)감성의 ’한컴오락실’을 운영한다.

한컴은 어린 시절 자판 위치를 익히기 위해 사용 했던 ‘한컴타자연습‘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자사의 캐릭터인 ’말랑말랑 무브먼트‘를 적용해 친근함을 살렸다. 현재 ’말랑말랑플랫폼’에 탑재해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한컴오락실‘에서는 ’한컴타자연습’을 기반으로 한 '한컴 속기사, 도전 1000타!', '독수리 타자왕', '왼손 오른손 바꿔치기', '타자예고제'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블루투스 키보드, 에코백, 인형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말랑말랑 무브먼트’가 그려진 라떼아트와 타로카드 게임,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말랑말랑 무브먼트’ 캐릭터 상품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상희 한글과컴퓨터 상무는 ”밀레니얼, Z세대들이 많이 찾는 홍대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20‧30대가 직접 경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며 ”말랑말랑플랫폼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객 접점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랑말랑 플랫폼‘은 오피스SW기술력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생산성 도구와 타자연습,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